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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20-12-09
제목 “수출시스템 완전히, 총체적으로 디지털 전환하겠다” 정부 ‘무역 디지털
“수출시스템 완전히, 총체적으로 디지털 전환하겠다” 정부 ‘무역 디지털 대전환 대책’ 발표
안상현 기자
입력 2020.11.13 11:12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촉발된 수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기존 무역체계를 모두 디지털로 전환하는 대규모 대책을 내놨다.

<YONHAP PHOTO-2478> 'K-스튜디오' 개관 버튼 누르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K-스튜디오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권평오 코트라 사장과 함께 '무역 디지털 시대 개막'을 선창하며 LED 스크린 버튼 터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0.11.13
kimsdoo@yna.co.kr/2020-11-13 10:37:19/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478> 'K-스튜디오' 개관 버튼 누르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K-스튜디오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권평오 코트라 사장과 함께 '무역 디지털 시대 개막'을 선창하며 LED 스크린 버튼 터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0.11.13 kimsdoo@yna.co.kr/2020-11-13 10:37:19/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정부는 13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무역 디지털 대전환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무역 규모 2조 달러(약 2200조원)와 20만 수출 중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10년 안에 기존 무역 규모(2019년 기준 1조 달러)와 수출 중소기업 수(2019년 기준 9만5000개)를 두배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우선 수출입 기업들이 이용하는 국내 3대 온라인 무역 플랫폼인 바이코리아(코트라)와 고비즈코리아(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트레이드코리아(무역협회) 기능을 내년 상반기까지 통합하겠다고 했다. 바이어 입장에선 포털 사이트 통합검색처럼 어느 플랫폼을 방문해도 3대 플랫폼 상품을 모두 비교·선택할 수 있게 되고, 수출기업 입장에선 하나에 플랫폼에만 상품을 등록해도 다른 두 곳에 일괄 등록되는 편의성을 누리게 된다. 디지털 무역 서비스 기능도 강화한다. 당장 내년 1분기까지 기존에 없었던 전자계약 체결과 1만 달러 이상 결제, 물류 지원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 연말에는 3대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업과 상품을 선정한 뒤 미국 아마존과 중국 알리바바 같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공동 한국관’을 구축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많아진 온라인 전시관을 확대하는 계획도 나왔다. 자동차, 전자, 섬유 등 연내 10대 제조업 온라인 상설전시관을 가동하고 내년에는 식품과 서비스, 환경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전시회와도 연계해 오는 12월 열리는 한국전자전을 시작으로 7대 산업 O2O(Online to Offline) 전시회도 순차 개최한다.


수출 중소기업을 늘리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무역보험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달 수출 초보기업을 위해 기관별 100억원 규모의 수출신용보증과 융자를 신설해 지원한다. 또 3대 온라인 플랫폼에 ‘핫 트렌드 전용관’ 신설, 유망기업 집중 입점시키고. 디지털 마케팅도 지원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내년까지 “수출지원시스템을 완전히, 총체적으로 디지털 전환시키겠다”고 밝혔다. 수출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다는 것이다. 우선 무역·통관행정 관련 전자무역시스템을 고도화해 무역 지원플랫폼과의 온라인 연결을 추진한다. 이어 연내 1850여개의 공용 화상상담장를 구축하고 내년 1분기에는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화상상담 통합관리 포털도 구축한다. 디지털 무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블록체인 같은 기술개발과 전략적 표준화에도 앞장선다. 정부는 수칠지원체계 디지털 전환을 위해 대외무역법과 무역보험법 등 관계법령도 일제 정비한다고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 무역은 2011년 1조불 진입 후, 10년간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며 “10만 수출기업, 무역 1조 달러를 넘어 20만, 2조 달러 시대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조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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