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SITEMAPFAVORITEENGLISH
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1-07-11
제목 무역'1,000,000,000,000$'
무역'1,000,000,000,000$'

잔치를 준비하라


하반기 변수-여건 양호
이르면 12월 초순 달성

'무역 1조 달러' 고지가 보인다. 상반기 수출입 실적이 발표되면서 '긴가민가'가 '기대감'과 '확신'으로 부풀고 있다.
7월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상반기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4.4% 증가한 2754억 달러, 수입은 26.6% 증가한 2580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74억 달러 흑자다.
상반기 수출과 수입을 모두 합하면 5334억 달러에 달한다. 하반기에 상반기 같은 실적을 낸다면 연내 1조 달러 달성은 무난한 셈이다.
문제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같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인가 여부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통상 하반기 수출입이 상반기보다 많아 = 단순한 숫자놀음부터 해보자. 먼저 지난해 수출통계를 보면 상반기 수출은 2213억 달러로 지난해 전체 수출의 47.45% 비중을 차지한다. 하반기 수출은 2451억 달러로 52.55%의 비중이다.
지난해와 같은 비중의 추세가 올해도 이어진다면 하반기에 수출이 더 많이 이뤄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수치만 단순 대입하면 올 하반기 수출은 3050억 달러에 달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수입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상반기 수입은 2038억 달러로 지난해 한해 수입의 47.93%의 비중을 차지했다. 하반기에는 2214억 달러로 52.07%의 비중을 보였다. 역시 하반기에 더 많은 수입이 이뤄졌으며 이 수치를 단순 대입하면 올 하반기 수입은 2803억 달러에 달하리라는 결과값이 나온다.
지난해의 수출입 추이를 토대로 한 숫자놀음에서 올해 하반기 수출입은 5853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다. 이를 상반기 실적 통계인 5334억 달러와 합치면 1조1187억 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12월의 수출입 비중이 약 9.45%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무역 1조 달러 돌파 시기는 대략 12월 초순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다른 해에는 어떨까. <주간무역>이 한국무역협회의 KITA.net 통계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상반기보다 하반기 수출입 비중이 높았던 해가 무려 9년에 달한다. 2009년에는 상반기 수출입 비중이 45.16%였고 2007년도에는 47.75%였다. 하반기 수출입 비중이 상반기보다 낮았던 해는 2008년도였는데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든 탓이었다. 그러나 당시에도 상반기 비중은 50.72%로 하반기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통상 하반기 수출입 비중이 상반기보다 약 3~5%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하반기 수출입이 상반기보다 많을 것으로 상정할 수 있다.

▶해외시장 환경 등 변수도 나쁘지 않아 = 좀 더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자. 하반기 수출입 변수를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수출은 시장 환경과 국제 원자자 가격 등의 대외변수, 그리고 환율 등에 영향을 받는다. 이들 주요 변수들이 하반기에 들어 갑자기 수출증가세를 뚝 떨어뜨릴 정도의 위험성을 갖고 있진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KOTRA는 최근 ‘해외시장에서 바라본 2011년 하반기 수출전망’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수출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품목인 전자부품의 시황 개선 지연, 상반기 선박류 수출 급증에 따른 상대적 하락, 중국과의 경쟁격화, 일본 주요 산업의 지진피해 복구 등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선진국에서의 자동차 시장 확대, 부품소재 및 지진복구 수요 증가, 한-EU FTA 발효, 그리고 인도_브라질_러시아 등 신흥국의 구매력 확대 등은 수출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입의 경우 국내 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주최한 '2011 하반기 경제전망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하반기 산업경기는 자동차와 일반기계, 철강이 주축이 되어 생산과 수출을 이끌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수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부자재(원유 등 원자재 포함)를 비롯, 자본재_소비재 모두 상반기와 비슷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입 주요 변수 중 하나인 환율의 경우, 수출에 있어서는 해외시장 여건보다 영향이 적은데다 "원·달러 환율이 1000원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한 수출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수입의 경우 환율이 내려가면 증가세가 높아지게 마련이다.
전반적으로 하반기 수출입 여건이 상반기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세계시장의 경기 회복이 진행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내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시기는 12월 초에서 중순 즈음이 될 전망이다.

▶'잔치' 준비에 돌입한 지경부와 무역협회 = 이와 관련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연내 무역 1조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잔치' 준비에 들어갔다. 지경부 관계자는 "1조 달러 달성 시기를 대략 12월 초_중반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무역한국의 새로운 금자탑인 만큼 별도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예산과 규모 등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도 지경부와 함께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위해 별도의 준비기획단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이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CARGOROWORLD CO., LTD.  ㅣ  Corporate Registration Number: 201-81-28099  ㅣ  President(CEO): Kwon-Ho Cho ㅣ  E-MAIL : cargoro1@cargoro.com
Addresss: #405, 62-9, TAEPYUNGRO-1GA, CHUNG-GU, SEOUL, SOUTH KOREA  |  TEL: +82-2-722-0397  ㅣ  FAX: +82-2-722-0398
Copyright (c) 2012 CARGOR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