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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3-08-14
제목 섬유패션업계 해외전시회참가확대
중소업체 참가지원 몰려 대행사 업체 선정 고심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 섬유패션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한국패션소재협회가 추진 중인 5개의 해외 섬유패션관련 전시회 가운데 4개 전시회가 이미 당초 목표 부스를 초과했고 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이 대행하고 있는 텍스월드도 지난해 참가업체 전원이 재 신청을 하는 등 섬유패션기업들이 불황을 해외 전시회를 통해 돌파하겠다는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

수주 중심 전시회로 국내 기업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는 텍스월드의 경우 국내 참가 대기 업체만 200여 사에 달할 정도로 참가 열기가 높은 상태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Shanghai INTERTEXTILE)'은 44부스를 목표로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는데 8월 6일 현재 21 사가 45부스를 신청, 목표 부스를 초과했다.

미국 뉴욕에서 10월 14부터 개최되는 'I.F.F.E'도 당초 35부스를 계획했으나 현재 21개 사가 36부스를 신청, 부스를 더 늘려 잡았고 일본 오오사카에서 11월 개최되는 'Pan Textiles in Osaka 2003' 전시회도 15부스를 목표로 했으나 15개 사가 20부스를 신청한 상태다.

내년 1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홈 텍스타일 전시회인 '하임텍스타일(HEIMTEXTIL)'은 아직 참가신청 마감일이 상당히 남아 있는데도 24 사가 60부스를 이미 신청, 대행사가 업체 선정과 부스 배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오는 10월7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홍콩 인터스토프 아시아'도 현재 22 사가 35부스를 신청했다. '홍콩 인터스토프'와'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주관사인 메쎄프랑크푸르터는 지난 12일 이 두 전시회의 설명회를 열고 참가업체 및 바이어를 위한 온라인 소싱 서비스(Smartsource)를 펼치는 등 참가업체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했다.

메쎄프랑크푸르터코리아 진용준 사장은 " 내수 경기 침체를 기업들이 해외 전시회 판촉을 통해 극복하려고 적극 나서고 있다" 며 " 중소기업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 할 수 있는 방법이 해외전시회 참가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해외섬유패션 관련 전시회를 가장 많이 대행하고 있는 한국패션소재협회 윤영상 부회장은 "내수시장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해외 전시회를 통해 돌파구를 뚫어 보려는 기업들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며 " 앞으로 산업용과 홈텍스타일 분야의 전시회가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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