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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03 |
| 제목 |
수출품목 1위 석유, 도우미는 중국 |
수출품목 1위 석유, 도우미는 중국 지난해 對中 수출 105억 달러 반도체․조선․車 제치고 최대호황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조선, 자동차를 제치고 석유를 수출품목 1위로 이끈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對중국 석유 수출은 우리나라 석유 수출 이래 최초로 100억 달러(FOB 직수출 기준)를 넘어서는 수치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對중국 석유 수출금액은 2009년(41억5777만 달러)보다 153%증가한 105억3802만8000 달러를 나타냈다. 홍콩을 포함하면 지난해 137억6433만9000 달러를 기록해 2009년 57억7196만7000 달러보다 138% 증가했다.
일본(309.49%)과 인도네시아(425.58%)의 지난해 석유 수출은 2009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지만 수출금액은 중국의 60~70%수준(일본: 72억4781만 달러, 인니: 62억1570만2000 달러)에 머물렀다.
싱가포르(63.38%)와 홍콩(99.8%)의 지난해 석유 수출 증가율은 2009년에 비해 증가했으나 1~5순위 석유 수출 국가 평균 증가율인 13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또 對미국(19.8%) 석유 수출은 소폭 증가에 머물렀으며 네덜란드로(44.0%↓)의 석유 수출은 대폭 감소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 접근성이 높은 우리나라에 직결된다”며 “원거리에 위치한 국가로의 석유 수출은 등락이 크지 않다. 미국과 같은 나라는 접근성이 낮아 우리나라보다는 캐나다 같은 인접 국가와의 거래를 선호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석유 수출 순위 1~5위 국가는 대부분 동일했지만 순위 변동은 많았다. 2009년 싱가포르, 중국, 네덜란드, 일본, 미국에서 2010년 중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순으로 변동했다. 지난해는 중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홍콩 순이었다. 2009년에 3위 수출 국가였던 네덜란드는 2010년 7위, 2011년 9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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