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운영자 |
작성일 |
2012-04-06 |
제목 |
중동 건설은 역시 플랜트 코리아! |
중동 건설은 역시 플랜트 코리아! 지난해 사우디 점유율 23%... 세계 1위 지난해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에서 가장 많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리야드 무역관에 따르면 2011년 우리나라의 사우디 수주액은 전년의 105억 달러에 비해 58% 급증한 166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사우디 프로젝트 발주액 720억 달러 대비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23%였다. 우리나라는 중동 지역 전체적으로도 1위인 5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2010년 중동 내 1위였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은 2011년에는 21억 달러에 불과한 반면 사우디가 크게 증가, 중동 내 프로젝트 발주 중심국이 사우디로 이동했음을 보여주었다.
우리나라가 사우디 플랜트 분야에서 프로젝트 수주가 증가한 것은 에너지 국영기업의 석유·가스 프로젝트 발주 증가에 기인했다. 삼성건설의 쿠라야 민자 발전소 프로젝트(21억2000만 달러)가 대표적이다. 이밖에 샤바이 NGL 그로그램 패키지 27억6000만 달러(삼성ENG), 와싯 가스개발 프로젝트 패키지 24억3000만 달러(삼성ENG, SK), 쿠라야 민자 발전소 프로젝트 21억2000만 달러(삼성건설), 쇼아이바 2 복합화력 발전소 12억2000만 달러(대림산업), 얀부 2 발전담수 프로젝트 12억3000만 달러(한화건설) 등이 뒤를 이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