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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4 |
| 제목 |
소재·부품 개발 530억원 푼다 |
소재·부품 개발 530억원 푼다 세계 독과점 전략품목 틈새시장 등 차등 지원 지경부 “중소・중견기업 글로벌 진출 견인차”
정부가 올해 신규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에 530억원을 투입해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9일 권순기 경상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재·부품 전략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소재·부품 신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전략적 핵심소재 개발사업, 벤처형 전문소재 개발사업, 소프트웨어(SW) 연계형 부품 개발사업, 핵심 국방소재 개발사업의 올해 추진 방향도 확정했다.
우선 2020년까지 3억달러 이상의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세계시장 독과점 품목인 전략적 핵심소재 개발사업(10개 과제)에 210억원이 지원되며, 틈새시장 선점을 위한 벤처형 전문소재 개발사업(10개 과제)에 80억원, 소프트웨어 융합형 소재 개발사업(10개 과제)에는 180억원을 각각 지원된다. 민간산업과 군수용으로 공동 활용이 가능한 신소재 개발(5개 과제)에도 60억원 지원이 확정됐다.
지경부는 특히 소재·부품 개발사업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벤처형 전문소재 및 SW 융합형 부품 사업의 경우 주관기관을 중소·중견기업으로 의무화하거나 우대하고, 정부출연금 지원 비율도 70%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품목을 우선 지원대상 과제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도 마련됐다. 이 날 발족한 ‘소재ㆍ부품 전략위원회’는 권순기 위원장을 필두로 주요 대학과 연구소의 소재ㆍ부품 전문 교수들과 연구원장들, 대ㆍ중소기업 대표 등 국내 최고의 산ㆍ학ㆍ연 소재ㆍ부품 전문가 22명과 정부관계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지원 과제의 세부 내역을 기획하고 지원대상 후보과제를 선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술위원회’(32명)와 ‘기술기획지원팀’(73명)도 함께 구성됐다. 지경부는 이들 조직을 통해 오는 4월 중 기획 대상 후보과제를 선정하고 외부 전문가의 검증 등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사업단 선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기술개발 사업으로 중소‧중견 소재부품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진출에 결정적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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