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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0-04-12
제목 중국, 위안화-원화 직접환전 추진
중국, 위안화-원화 직접환전 추진

중국이 한국 원화, 러시아 루블화, 말레이시아 링깃화와 직접 환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동향 연구분석 기관인 후이잉환치우는 익명의 중국외환교역센터 관계자의 말을 인용, “중국인민은행이 상기 외환거래 품종의 타당성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그러나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중국은 국제 무역거래에서 인민폐 사용을 증진하기 위해 이 같은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인민폐를 국제통화로 만들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중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 상당부분이 미 달러로, 중국은 인민폐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며, 이로써 중국의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중국은 상하이 및 광둥성 등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홍콩?마카오 및 기타 아세안과 무역거래 시 인민폐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인민폐 대 외환거래가 가능한 통화는 미 달러, 유로화, 일본 엔화, 홍콩달러, 파운드화 등이다. 인민폐-원화 간 환전은 달러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만일 직접 환전이 이루어진다면 수수료가 줄 뿐 아니라 인민폐를 사거나 팔 때에도 좀 더 싼 값으로 거래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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