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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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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日-中 수출입 컨 물동량 증가세 뚜렷 |
[해운] 日-中 수출입 컨 물동량 증가세 뚜렷 Feb 21 2005 11:57AM 지난해 일본과 중국간 수출입컨테이너물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중 수송협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과 중국간 수출입컨테이너물동량은 총 260만5,000TEU로 전녀대비 18.8% 증가하는 등 6년 연속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은 전세계의 생산거점 뿐만 아니라 시장지배력 측면에서도 비중이 날로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양국간 수송수요의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중항로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지난 1993년 이후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다.
1997년과 1998년 2년을 제외하고 양국간 컨테이너물동량의 신장율은 두 자리수를 지속, 1999년 112만TEU와 비교할 때, 5년 사이에 컨테이너 수송량이 배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수출과 수입의 불균형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커테이너화물은 77만8,000TEU에 그친 반면, 일본의 대 중국 수입량은 182만7,000TEU에 달했다.
또한 일-중항로에서의 일본선박과 중국선박의 적취율 불균형도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일본선박의 적취율은 11%로 전년대비 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 재무성이 지난 1월 발표한 무역통계 속보에 의하면, 2004년대 중국 무역액은 18% 증가하여 홍콩분을 포함하면 처음으로 대 미국 무역액을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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