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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7-21 |
제목 |
아시아-호주항로 성수기할증료 내달 9일 도입 |
아시아-호주항로 성수기할증료 내달 9일 도입
7월부터 성수기가 도래하면서 아시아-호주항로에 이에 따른 할증료가 도입된다.
아시아-호주항로 취항선사 협의체인 AADA(ASIA-AUSTRAILIA DISCUSSION AGREEMENT)는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공컨테이너 수급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비용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성수기할증료(PSS)를 TEU당 300달러씩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9일부터 한국, 대만, 중국, 홍콩 등 동북아지역과 호주를 오가는 화물에 대해선 TEU당 300달러, FEU당 600달러씩의 PSS가 적용된다.
AADA는 동북아시아-호주항로를 취항하는 선사들의 자발적인 협의체로 아시아-호주동맹체인 ANZESC의 7개선사와 8개 비동맹선사들로 구성돼 있다.
회원사는 현대상선, 한진해운, ANL, CSCL, 코스코, 페스코 라인, 함부르크 서드, K-라인, 머스크 시랜드, MOL, MSC, NYK, OOCL, P&O SWIRE, ZIM라인 등 15개 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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